관효동 웨이보 캡처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아이돌 그룹 EXO 전 멤버 루한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중국 배우 관효동의 아름다운 모습이 국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8일 루한(27)은 자신의 SNS를 통해 관효동(20)과의 연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에 한국 누리꾼들은 루한의 여자친구 관효동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는 관효동의 사진들이 속속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관효동은 사슴같이 커다란 눈망울과 티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관효동 웨이보 캡처
또한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가냘픈 몸매는 청순가련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관효동은 실제로 중국에서 '국민 여동생'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톱스타다.
2003년 한국 나이 6살 때부터 아역 배우를 시작한 관효동은 빼어난 영화 '난', '전영왕사', '무겁', '자릉'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 일을 시작한 덕분인지 관효동은 나이에 맞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한다.
관효동 웨이보 캡처
아름다운 비주얼과 연기력까지 갖춘 관효동은 지난해 10월 '중국에 영향력을 행사한 10대' 90명 중 한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차이나 포브스에 의하면 연 수입 한화 약 121억 원으로 2017년 중국 여배우 1년 수입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중국인 패널 왕심린은 관효동에 대해 "미모는 물론 공부까지 잘해 '국민의 딸'로 불린다"고 그의 위상을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루한과 관효동은 오는 2018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첨밀폭격'의 주인공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효동 웨이보 캡처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