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너 왜 이렇게 예뻐졌어. 남친 생겼어?"라며 팬 질투(?)하는 아이돌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아이돌 그룹 B1A4 공찬이 다정하게 팬의 근황을 묻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한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1A4의 팬 사인회에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공찬의 모습이 올라왔다.


이날 공찬은 얼굴을 익힌 것으로 추정되는 팬에게 사인해준 뒤 눈을 맞추며 다정하게 "예뻐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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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자친구가 생겼냐"고 물으며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공찬은 대화를 이어가면서도 팬의 손을 꼭 잡아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여 팬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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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저렇게 손잡아주면 무슨 느낌일까', '엄청 다정하다', '너무 부럽다'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날 공찬은 팬들이 사인회에 함께 하지 못한 멤버 진영에게 쓴 편지와 선물을 직접 전해주겠다며 꼼꼼하게 챙겨 팬들을 더욱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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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찬은 평소에도 팬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게임광으로 알려진 공찬은 지난 6월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오버워치 티켓을 양도한 팬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치킨을 선물했다.


치킨을 선물 받은 팬은 기쁜 나머지 "친구들에게 자랑해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공찬은 "저 때문에 현장에 피해가 될 수 있으니 경기가 끝나고 알려주시면 안 되느냐"고 되물었다.


팬과 현장 상황을 동시에 배려하는 공찬의 모습에 당시 많은 누리꾼이 아낌없는 칭찬 세례를 보냈다.


오버워치 티켓 양도한 팬에게 '치킨' 쏜 B1A4 공찬평소 게임 마니아로 잘 알려진 B1A4 공찬이 오버워치 티켓 양도자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치킨'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