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오는 10일 시작되는 '오버워치' 할로윈 이벤트 스킨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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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인기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오는 10일(한국 시간 11일)부터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버워치는 지난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는 해당 내용과 함께 관련 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을 보면 이벤트가 시작되는 날짜와 새롭게 공개될 '특별 스킨'을 엿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스킨의 주인공은 맥크리와 리퍼로 맥크리는 유령 사냥꾼의 모습을, 리퍼는 드라큘라의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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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특별 스킨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특별 스킨은 이벤트 진행 기간 동안에만 획득할 수 있는 '한정판' 스킨이다.


현재 누리꾼들은 이벤트 시작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며, 그런 상황에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버워치' 할로윈 이벤트 스킨 유출컷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유출컷을 보면 모델이 된 캐릭터는 메이와 시메트라 그리고 젠야타다. 메이는 강시의 모습, 시메트라는 스타크래프트 캐릭터인 '캐리건'을 닮은 모습, 젠야타는 영화 '캐리비안 해적'에 나오는 악당 데비 존스를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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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메이는 귀엽지만 시메트라랑 젠야타는 너무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시메트라에 대해선 "꿈에 나올까 무서울 정도로 충격적인 모습이다. 이 유출컷이 진짜라면 시메트라 스킨은 인기가 떨어질 듯"이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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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출된 할로윈 이벤트 스킨을 두고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버워치'는 PC 버전 일반판 디지털 다운로드 제품과 업그레이드 그리고 PC 버전 오버워치:GOTY(Game of the Year) 에디션 디지털 다운로드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오버워치 추석 기간 한정 특별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일에는 대한민국 육군을 대상으로 최초의 e-sports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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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솔저 76 토너먼트'로 이름 붙여진 해당 e-sports 대회는 육군 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육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최초의 e-sports 대회로 50만 장병들의 바람직한 e-sports 여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계획됐다.


블리자드, 대한민국 육군 대상 '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대회' 개최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슈팅 게임 '오버워치'를 통해 대한민국 육군을 대상으로 최초의 e-sports 대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