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말년 다가오자 이등병 때보다 '상남자 포스' 나는 이승기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대한민국 육군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가수 이승기가 한층 더 남자다워진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군 복무 중인 이승기의 사진들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2016년 2월 1일 입대해 오는 31일 제대를 앞두고 있는 이른바 '말년 병장'이다.


사진들은 입대 초 훈련병 시절부터 말년까지의 늠름한 군인 이승기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 


인사이트입대 초 이승기의 모습 / 육군 훈련소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제대일이 다가올수록 점점 더 남자다워지는 이승기의 모습이다. 


약 1년 9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이승기는 어느새 '상남자'의 포스를 풍기고 있다. 


이승기의 변화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정말 잘생겼다", "진짜 '상남자'다", "남자의 향기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대한민국 육군


한편 이승기는 군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승기는 국방부 병영 전문매거진 월간 HIM과의 인터뷰에서 군 생활에 대해 "좋은 지휘관과 전우들을 만났다"며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워낙 적응이 빠른 편이어서 많지는 않다"고 전한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대한민국 육군


"아직도 제대 안했어?" 전역 32일 남은 말년병장 이승기 근황유독 군에 오래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기독교식 세례 받는 '군인 이승기' 근황군인이 된 이승기가 군대에서 세례를 받는 장면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