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가수 이승기가 한층 더 남자다워진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군 복무 중인 이승기의 사진들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2016년 2월 1일 입대해 오는 31일 제대를 앞두고 있는 이른바 '말년 병장'이다.
사진들은 입대 초 훈련병 시절부터 말년까지의 늠름한 군인 이승기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제대일이 다가올수록 점점 더 남자다워지는 이승기의 모습이다.
약 1년 9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이승기는 어느새 '상남자'의 포스를 풍기고 있다.
이승기의 변화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정말 잘생겼다", "진짜 '상남자'다", "남자의 향기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군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승기는 국방부 병영 전문매거진 월간 HIM과의 인터뷰에서 군 생활에 대해 "좋은 지휘관과 전우들을 만났다"며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워낙 적응이 빠른 편이어서 많지는 않다"고 전한 바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