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사전 제작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열연하고 있는 이종석의 촬영 당시 현장 사진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종석의 우월한 비주얼을 칭찬하는 게시글과 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이종석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이하 '당잠사') 촬영장에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캐주얼 정장을 걸치고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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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애교 넘치는 성격답게 이종석은 촬영장 밖에서 숨길 수 없는 '잔망미'를 발산하며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촬영장 날씨가 더웠는지 그는 아기자기한 선풍기를 쐬며 땀을 식히기도 했다.
자신의 손보다 작은 파란색 선풍기를 들고 무엇인가에 집중하는 이종석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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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변 스태프들과 웃음기 가득 장난치던 이종석도 촬영에 들어서면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이종석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극중 검사 역할에 몰입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진지한 눈빛으로 상대 배우와 합을 맞추는 이종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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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라는 타이틀을 벗어 던지고 진정한 배우로 거듭난 이종석의 열연으로 '당잠사'는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하며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한편 이종석은 '당잠사'에서 꿈으로 미래를 예지하는 검사 정재찬 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당잠사'에서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을 미리 꿈으로 볼 수 있는 수지(남홍주 역)와 이종석(정재찬 역)이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