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커버곡 한곡으로 조회수 1억번 이상을 기록하는 등 '커버곡 장인'이라 불리는 제이플라가 천재 싱어송라이터 코너 메이너드를 만난다.
6일 공연 주최를 담당하고 있는 주식회사 플루커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코너 메이너드가 'Conor Maynard First Live in Seoul'이라는 타이틀로 내한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에서 각광 받고 있는 '커버곡 여신' 제이플라와 무대도 함께 꾸민다고 덧붙였다.
코너 메이너드는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 'Contrast'로 영국 차트 1위 등 전세계 각국에서 놀라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뮤지션이다.
최근에는 여러 커버곡과 직접 프로듀싱한 곡들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으며 600만명에 가까운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제이플라 역시 400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다.
제이플라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유튜버로, 모든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기로 유명하다.
플루커스는 자세한 행사 일시와 장소 등을 오는 10일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공연계 전문가들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공연이 콘서트 극성수기인 '12월'에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