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ashblanccoa'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조카야, 너 자는거 맞지...?"
유니크한 래핑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해쉬스완의 친근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일 해쉬스완은 인스타그램에 조카와 함께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자신의 명절 근황을 팬들에게 전했다.
사진 속 해쉬스완은 조카로 보이는 아이에게 팔베개를 해주며 재우고 있다.
해쉬스완의 조카는 삼촌 해쉬스완의 팔이 편안한지 새근새근 자고 있다.
Instagram 'hashblanccoa'
해쉬스완은 "너 자는거 맞지...?"라며 조카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조카가 깨면 또 놀아달라고 조를까봐(?) 팔을 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8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린 해쉬스완도 '장난꾸러기' 조카 앞에서는 소심(?)한 삼촌일 뿐이었다.
누리꾼들은 해쉬스완의 예상치 못한 귀여운 모습에 "조카랑 해시스완 둘다 사랑스럽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hashblanccoa'
한편, 해쉬스완은 래퍼 도끼, 더콰이엇이 설립한 레이블 '엠비션 뮤직' 소속이다.
그는 Mnet '쇼미더머니 6'에서 인생 벌스를 보여주는 등 맹활약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