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노량진 수산시장서 '개불'을 본 러시아 미녀들의 19금 드립 (영상)

인사이트Naver 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한국 수산시장에서 개불을 처음 접한 러시아 소녀들이 개불의 기괴한(?)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러시아 출신 방송인 스웨틀라나의 친구들이 한국 수산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Naver 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날 아쿠아리움 구경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러시아 친구들은 처음 보는 수산시장의 광경에 매우 놀라워했다.


이들은 러시아에서 접하지 못한 다양한 해산물의 모습에 신기해하다가 곧 "물고기들이 불쌍하다", "우리 이런 거 아쿠아리움에서 봤잖아"라며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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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aver 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저녁으로 먹을 해산물을 고르던 중 친구들은 처음 보는 개불의 모습을 보고 혼비백산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수산시장 아주머니가 손으로 개불을 쥐어 물이 뿜어져 나오도록 하자 이들은 소리를 지르며 뒷걸음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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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aver 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들의 모습을 보고 재밌어진 아주머니가 손으로 개불을 누르며 계속 장난을 치자 이들은 "거기다 거기다", "이거 뭔가 닮았어"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그러나 곧 개불이 맛있다는 말을 듣고는 "이거 사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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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aver 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후 러시아 친구들은 전복과 개불, 산낙지까지 거침없이 구매해 시식에 나섰다.


이들은 해산물의 낯선 비주얼에 두려워하다가 "맨 정신으로 못 먹겠으니 소주랑 같이 먹자"며 소주를 들이킨 뒤 곧 초장을 곁들인 해산물을 맛있게 먹었다.


특히 산낙지를 먹을 때는 죽은 낙지에게 건배를 바치며 소주를 들이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기도 했다.


Naver 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지하철서 '한국 할머니' 보고 바로 자리 양보한 러시아 미녀 (영상)한국에 여행 온 러시아 미녀들이 노인을 공경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