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파격적인 로맨스를 선보였던 영화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마지막 작품 티저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됐다.
지난달 10일(현지 시간) 영화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50가지 그림자: 해방' 첫 티저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는 두 주인공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는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이후에도 전편 못지 않은 파격적인 로맨스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사실 영화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는 E.L제임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스크린에 옮긴 영화다.
모든 것을 다 가진 CEO이자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매력 크리스찬 그레이와 아찔한 사랑에 빠진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의 본능을 깨우는 파격 로맨스다.
'19금' 로맨스 영화로 제이미 도넌의 섹시한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미국 매체 코스모폴리탄에 따르면 메인 예고편은 오는 11월 공개될 예정이며 영화는 내년 밸런타인데이인 2018년 2월 14일에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