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명품 브랜드 '지방시'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던 배우 이동욱의 '직찍' 모습이 전 세계 SNS를 강타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이동욱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지방시(GIVENCHY) 2018 S/S 컬렉션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동욱은 패션쇼장에 나타나자마자 한류스타답게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쇼장을 방문한 패션 관계자나 현지인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그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롱자켓을 우월한 기럭지로 완벽히 소화하며 전직 모델다운 포스를 풍기기도했다.
특히 그는 팬들의 사진과 사인 요청에도 친절하게 응하며 시종일관 빛나는 매너를 보였다. 이동욱은 일일이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전 세계 팬들은 그의 미소에 화답하듯 여기저기 환호성을 질러댔고 카메라는 끊임없이 셔터소리를 냈다.
이후 전 세계 팬들의 SNS에는 이동욱의 사진이 끊임없이 업로드됐다. 이동욱은 어느 각도에서 찍혀도 굴욕 없는 모습으로 빛나는 외모를 드러냈다.
아시아 스타 판빙빙을 비롯해 마츠다 쇼타와도 함께 찍힌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사진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파리 가서 CF를 찍고 왔다", "분위기 대박", "저승이라도 따라갈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며 그의 훈훈한 모습에 칭찬을 이어갔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