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추석 연휴에도 가장 바쁜 일상을 보내는 연예인이 있다.
바로 '행사의 신'이라 불리는 대세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행사의 달인 스타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패널들은 원조 행사 여왕 장윤정에 이어 대세 행사 여왕인 홍진영을 꼽으며 하루 행사비가 '억 단위'라고 밝혔다.
한 패널은 "현재 몸값에 하루 12개 정도 행사를 하면 1억 8천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며 "신인 시절 20만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억 소리 나는 행사비를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MC 딩동은 "홍진영은 5km마다 행사를 잡는다"며 "매니저는 전화로 행사를 잡고 홍진영은 급 공연 진행하는 방식으로 행사만 전문적으로 잡는 에이전시가 존재한다"고 전했다.
과거 지난 4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MC 윤종신이 게스트로 출연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을 "하루에 뛴 행사 거리만 2000km, 1년 기름값은 1억 2000만원이다"고 소개한 바 있다.
각종 행사와 축제가 많이 열리는 계절 가을이 온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홍진영은 추석 연휴 빼곡한 스케줄 속에서도 행사 현장에서 유쾌 발랄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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