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이 개봉 7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날인 3일 오후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현재 오전 6시 50분 기준 '킹스맨:골든 서클'은 누적 관객 수 309만 6,840명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개봉 첫 주 '킹스맨:골든 서클'은 누적 관객 수 173만 66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개봉한지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5일째에는 2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처럼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질주하던 '킹스맨:골든 서클'은 개봉 7일 만에 300만 고지를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이날 오전 6시 40분 기준 '킹스맨:골든 서클'은 22.1%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율 2위에 올랐다.
예매율 1위는 3일 개봉한 신작 영화 '남한산성'(42.4%)이 차지했다.
이처럼 여전히 높은 예매율을 자랑하는 '킹스맨:골든 서클'이 신작 영화들의 돌풍 속에서 612만 관객을 동원했던 전작의 흥행 성적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은 세계가 악의 무리에 의해 인질로 잡히고, 이에 영국과 미국의 킹스맨 본부가 만나 다시 한번 세상을 구출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