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드라마 '당잠사'로 수지와 달달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배우 이종석이 훈훈한 일상 패션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외를 여행 중인 근황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일상 모습에서도 키 186cm의 훈훈한 기럭지를 드러내며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패션감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종석은 민무늬 흰 티셔츠부터 맨투맨, 체크남방, 블랙니트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하게 소화했다.
최근 유행 중인 밑단을 접어 입는 청바지도 그가 입으면 트렌디하게 맵시가 넘쳤다.
이종석은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엘리트 검사 정재찬 역으로 변신해 '만찢남'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종석은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을 미리 꿈으로 볼 수 있는 남홍주(수지)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동화처럼 그려냈다.
지난달 tvN '삼시세끼'에도 출연한 이종석은 절친 윤균상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귀여운 매력으로 '형아'들의 마음까지 녹이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한편 이종석은 9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1위에 오르며 또 한번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