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난생 처음 맛본 '탄산수'에 푹 반해 '폭풍 드링킹'하는 로희 (영상)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로희가 생애 처음 맛본 탄산수의 톡 쏘는 맛에 홀딱 반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해 바다로 가을맞이 기차여행을 떠난 기태영과 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기태영과의 기차여행에 로희는 잔뜩 들떠 있었다.


로희는 기태영에게 "기차 자리는 이떠?"라고 물으며 귀여운 노파심을 드러냈고 "작년에 기차 탔던 거 기억나?"냐는 기태영의 물음에 자신 있게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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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다리던 기차가 들어왔고 서해로 떠나는 '황금빛' 기차의 자태에 로희는 눈을 떼지 못했다. 


두 사람이 올라탄 기차는 한옥식 온돌방이 마련되어있는 독특한 내부 광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희 역시 독특한 기차 내부에 눈이 휘둥그레졌고 이내 기차가 출발하자 흥이 폭발한 로희는 동요를 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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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러다 배가 고파진 로희는 "맛있는 거 사주세요"라고 말했고 기태영은 전날 밤에 직접 싸놓은 김밥을 꺼냈다. 

 

김밥을 먹다 갈증이 난 기태영이 미리 사둔 탄산수를 꺼내자 로희는 "이거 로희 먹고 싶어"라며 뚜껑에 따라달라고 요구했다. 


탄산수를 마셔본 적 없는 로희가 걱정됐지만, 호기심 많은 워낙 많은 로희에 기태영은 뚜껑에 탄산수를 조금 따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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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러나 아빠의 걱정과 달리 생애 첫 탄산수에도 로희는 먹방 요정답게 곧바로 "또 줘"라고 요구했다. 


로희는 뚜껑에 몇 잔을 받아 마시더니 양이 적었는지 "많이 따라 줘!"라며 톡 쏘는 탄산수의 매력에 홀딱 반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이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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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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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