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OST의 여왕'의 만남…방송 사상 최초 백지영·거미 '특급 콜라보' 무대 (영상)

인사이트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백지영과 거미가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 방송 최초 OST 듀엣 무대를 가졌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는 'OST의 여왕'의 양대산맥인 백지영과 거미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백지영과 거미는 OST 퀸들답게 서로의 드라마 OST 노래를 바꿔 부를 뿐 아니라 명품 듀엣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 최초로 듀엣 무대를 시도한 두 사람은 '발라드퀸'이자 '대세 OST 가수'라는 비슷한 이미지 탓에 "한 번도 방송에 같이 섭외됐던 적이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인사이트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박진영은 "파티피플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정판이다"면서 백지영과 거미의 무대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OST이자 거미의 곡인 'You are my everything'을 선곡했고, 역대급 감미로운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닌 두 사람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애절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귀 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인사이트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대체불가 'OST의 여왕'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거미와 백지영의 듀엣 무대는 가을밤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이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날 거미는 가장 기억에 남는 OST를 묻는 말에 SBS '대물' OST였던 '그대라서'를 꼽았고 사실 KBS 2TV 'IRIS(아이리스)'의 백지영이 부를 뻔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Naver TV '박진영의 파티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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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