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이광수가 인도네시아에서 열광적인 환영을 받자 전소민이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불나방투어 진실게임'이 멤버 8인의 개인전으로 펼쳐졌다.
한국 스튜디오에 있는 멤버들이 이광수와 전소민의 인도네시아 여행을 하며 벌칙을 수행하는 영상을 보며 출제되는 퀴즈의 '진실' 혹은 '거짓'을 판단하는 미션이었다.
이날 전소민과 이광수가 인도네시아 도착한 것은 오후 9시로 늦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팬들이 이들을 보기 위해 공창을 찾았다.
SBS '런닝맨'
수많은 팬들로 인해 인도네시아 공항은 거의 마비수준이었다.
특히 한 팬은 전소민과 이광수를 칭하는 '우리는 배신자 커플을 환영합니다'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있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팬들의 환영에 이광수는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광수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왜 저렇게 인사하는 거냐", "역겹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런닝맨'
Naver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