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오직 한 여자만을 위해 위험까지 무릅쓰던 순정남 우도환이 이번에는 '희대 사기꾼'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
1일 KBS 2TV '매드독' 제작진은 압도적 존재감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우도환 모습이 담긴 스틸컷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맨홀' 후속으로 방송되는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보험범죄 조사극이다.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을 대체불가의 다크 히어로 보험범죄조사팀 '매드독'의 남다른 활약을 통해 답답한 현실에 시원 펀치를 날릴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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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스릴러물 '구해줘'에서 여주인공 임상미(서예지)를 짝사랑하는 석동철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우도환은 '매드독'에서 우아한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 역을 맡았다.
실제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안경 하나만 썼을 뿐인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보여 온몸을 소름돋게 한다.
특히 유지태와 날선 눈빛교환을 주고 받으며 한치 양보도 없는 우도환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시선을 사로잡게 한다.
극중에서 유지태와 우도환은 한 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는 사설 보험사기 조사팀 '매드독' 팀장 최강우와 사기꾼 김민준으로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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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제작진은 "누구도 범접하기 어려운 노련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유지태와 도발적이고 섹시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우도환의 만남이 강렬하고 신선한 케미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촬영장에서 만들어내는 연기 시너지는 벌써부터 기대 이상이다"며 "기대해 달라"고 신신당부했다.
한편 '매드독'은 '로맨스 타운', '미스터 굿바이' 등에서 사람 냄새나는 연출로 사랑받는 황의경 PD와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보험범죄조사극'이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소재의 신선한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갈 '매드독은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된다.
Naver TV '매드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