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무게감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상경이 부친상을 당했다.

30일 배우 김상경 측은 김상경의 부친 김상영 씨가 지난 29일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김상경 측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일가 친척들과 함께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김상경은 추석을 앞두고 부친이 돌아가시면서 침통함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2 '가족끼리 왜이래' 

빈소는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 1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충청북도 선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상경은 1998년 MBC '애드버킷'으로 데뷔를 했다.

이후 영화 '살인의 추억', '화려한 휴가' 등에서 중압감 있는 연기력을 보여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