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청춘시대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청춘시대2' 최아라가 김민석에게 수줍은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2'에서는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서장훈(김민석 분)에게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는 조은(최아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버지 병문안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온 조은은 마당에 페인트칠해둔 의자가 옮겨진 것을 보고 오랫동안 집을 비웠던 서장훈이 집에 돌아왔음을 직감했다.
반가운 마음에 곧장 서장훈에게 달려간 조은은 "너 어디 갔었어"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나 엄마가 오라 그래서 군대 가기 전에 가족사진 찍는다고"라고 답했다.
JTBC '청춘시대2'
조은은 "야 가면 간다고 말을 하던가 집주인 대리자나"라고 섭섭함을 드러냈고 서장훈은 "나 없는 동안 무슨 일 있었어?"라고 되물었다.
섭섭해하는 조은에게 서장훈은 "나 없는 동안 외로웠다고? 보고 싶었다고?"라고 물으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그러나 조은이 머뭇거리다 "어"라고 답하자 당황한 서장훈은 "뭐가 어야?"라고 되물었다.
JTBC '청춘시대2'
당황해하는 서장훈에 조은은 "너 없는 동안 외로웠다고 보고 싶었다고"라며 고백을 한 뒤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갑작스런 조은의 고백에 당황한 서장훈은 조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한참을 멍하게 서 있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진 조은의 모습에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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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