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쓸쓸함'이 느껴진다면 잠자는 연애 세포를 깨워줄 신작 로맨스 드라마를 보는 것은 어떨까.
2017년 가을, 완벽한 케미를 이루는 주연배우부터 여심 저격에 성공한 탄탄한 스토리까지.
우리의 감성을 되찾아줄 로맨스 드라마들이 줄줄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곤히 잠든 '연애세포' 자극하는 '설렘 폭발' 신작 로맨스 드라마 5편을 준비했다.
아래 로맨스 드라마로 주인공들에게 감정 이입을 하면서 올가을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진정시켜보자.
1. 당신이 잠든 사이에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드라마에 출연하기만 하면 히트치는 이종석과 수지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올가을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매주 수, 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2. 20세기 소년소녀
MBC '20세기 소년소녀'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감성 로맨스 드라마인 '20세기 소년소녀'는 '응답하라' 시리즈 이선혜 작가와 '가화만사성', '여왕의 교실' 이동윤 PD가 만났다.
특히 주연배우 한예슬의 아역으로 걸그룹 '구구단' 강미나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20세기 소년소녀'
(좌) Instagram 'han_ye_seul_' / (우) 젤리피쉬
3. 더 패키지
JTBC '더 패키지'
JTBC '청춘시대2' 후속작으로 방영될 로맨스 드라마 '더 패키지'.
JTBC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8명의 사람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다.
이연희, 정용화를 주연으로 다양한 조연들이 등장할 예정. '추노', '7급 공무원' 등 스타작가 천성일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올가을 이목을 끌고 있다.
JTBC '더 패키지'
4. 이번 생은 처음이라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현재 대한민국 청춘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10월 9일 시청자를 찾아온다.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 로맨스.
'직장의 신', '호구의 사랑' 윤난중 작가와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박준화 감독이 만나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마리끌레르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5. 변혁의 사랑
tvN '변혁의 사랑'
tvN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과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코믹함을 제대로 살린 '변혁의 사랑'에는 제대 후 드라마로 복귀하는 최시원과 흥행퀸 강소라의 꿀조합에 대세배우 공명까지 합류하며 올가을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를 연출한 송현욱 감독과 욱씨남정기'를 통해 공감과 사이다를 유발하는 통통 튀는 필력을 인정받은 주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tvN '변혁의 사랑'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