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트 배우 대신 직접 ‘옥상 투신’ 장면 찍은 ‘당잠사’ 수지 (영상)

인사이트 SBS '본격 연예 한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드라마를 위해 실제 옥상에서 투신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드라마 '당신의 잠든 사이에'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공개된 영상 속 병원복을 입은 수지는 옥상난간에 실제로 매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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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치를 하고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높이 때문에 보는 사람이 더 심장을 졸였어야 했다.

하지만 태연한 모습을 보인 수지는 스턴트맨 없이 당당하게 뛰어내려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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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수지는 인터뷰를 통해 "원래는 스턴트 배우분이 해주시기로 해서 저는 안 해도 된다고 해서 마음 편하게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보니 나도 저 정도면 할 수 있겠다"라고 당시 직접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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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올가을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매주 수, 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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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