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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10월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한창 가을 운동회가 열리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멋진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운동회를 참석한다. 연예인 역시 예외가 아니다.
1년에 한 번뿐인 운동회에서 활약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 바쁜 스케줄을 조정한다.
여기에 학부모가 참가할 수 있는 줄다리기나 달리기 등 일부 종목에도 출전하는 스타들도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바빠도 스케줄을 빼고 사랑하는 자녀의 가을 운동회에 참석한 연예인 5명을 소개한다.
아래 연예계 '딸바보', '아들바보'라고 소문난 연예인들을 살펴보자
1.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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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1인자'라고 불리는 국민MC 유재석이 아들 지호의 가을 운동회 참석한 사진이 올라왔다.
편안한 청바지 차림에 모자를 눌러 쓰고 여느 학부모들처럼 운동회를 즐겼다.
다른 학부모들과 함께 줄다리기 선수로 나서는가 하면 아들의 모습을 휴대폰에 저장하며 '아들바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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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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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문난 '딸바보' 박명수는 최근 딸 민서의 운동회에 참석해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가을 운동회에 참석한 박명수는 다른 학부모들처럼 줄다리기 게임에서 안간힘을 쓰기도 했다.
이날 박명수는 자신을 찍겠다는 다른 학부모의 요청에도 흔쾌히 들어주는 등 남다른 매너를 자랑한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minlovesyou'
3. 김남주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지난 2012년 김남주는 그해 초등학교를 입학한 딸 라희의 가을 운동회에 참석했다.
스포츠 모자를 쓰고 커다란 선글라스를 착용한 김남주는 다른 학부모와 같은 캐주얼한 느낌이 물씬 풍겼다.
김남주는 딸에게 다가가 포옹을 하고 귓속말을 하는 등 '딸바보' 엄마 모습을 보였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마리끌레르
4. 차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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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딸 예니의 운동회에 참가해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운동회에 걸맞게 모자를 눌러쓴 편한 복장으로 빨간색 두건을 두른 차승원은 딸 예니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차승원은 딸 예니의 모습을 한시라도 놓치기 싫은 듯 예니의 활약상을 휴대폰에 저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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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안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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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멋진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운동회에 출석한 안정환.
안정환은 백군 학부모 계주 주자로 참가해 열심히 뛰어 이기는데 큰 몫을 했다.
과거 운동선수다운 모습을 뽐내 주변으로부터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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