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충격과 공포의 쏘우 시리즈 영화 '직쏘'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CGV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직쏘'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 속 의문의 방에 갇힌 사람들은 직쏘의 명령에 따라 게임을 하게 되고 하나둘 잔인하게 살해돼 간다.
도심 한복판에서 사람들이 한 명씩 살해된 채 발견되고, 모든 수사 결과와 증거는 이미 사망한 직쏘가 범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공포 스릴러 영화 '직쏘'는 공포영화의 새 역사를 썼던 '쏘우' 시리즈의 새 이름이다.
영화 '직쏘'는 '쏘우'를 시작으로 '컨저링', '애나벨' 등을 성공적으로 완성시킨 공포영화의 대가 제임스 완이 이번에도 제작을 맡았다.
지난 2004년 처음 개봉한 '쏘우'는 2010년까지 무려 7편의 시리즈를 탄생시켰을 만큼 공포 영화 팬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 중 하나로 유명하다.
대망의 여덟 번째 시리즈로 관객들을 찾아온 '직쏘'가 이번에도 충격적인 영상과 스토리로 그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직쏘'는 오는 11월 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