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스파브랜드 '스파오'가 미국 카툰네트워크의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이하 어탐)과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23일 스파오는 인기 애니메이션 '어탐'과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탐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지난 3월부터 온라인 고객 조사를 통해 선별돼 출시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이번 협업 상품은 '어탐' 캐릭터가 심플한 자수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맨투맨, 후드 티셔츠, 파자마 등 총 26가지로 구성됐다.
스파오는 이에 더해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스파오 명동점은 '핀과 제이크의 나무집', 강남점은 '얼음왕국', 고양점은 '캔디 왕국'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포토존을 설치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스파오 X 어드벤처 타임 상품은 상품 출시 직전부터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구며 대박 조짐을 보여 기존 완판 행진을 기록했던 '짱구 파자마' 열풍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파오 X 어드벤처 타임 상품은 스파오 온라인몰(☞바로가기) 및 전국 70여 개 매장에서 구매 할 수 있다.
미국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 중인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은 시즌 9를 끝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