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몽골 소년에 다정한 엄마 보고 '질투 폭발'해 눈물 쏟은 사랑이

인사이트SBS '추블리네가 떴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몽골 소년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이는 엄마 야노 시호의 모습에 질투심을 느낀 사랑이가 폭풍 눈물을 쏟았다. 


23일 방송되는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몽골 소년에게 남다른 애정을 느끼는 야노 시호와 그런 모습에 질투심을 느끼는 사랑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야노 시호는 남편 추성훈, 딸 사랑이와 함께 말타기 훈련장을 찾았다.  


이날 야노 시호는 '나담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막바지 훈련 중인 타미르라는 소년을 만나게 됐다. 


인사이트SBS '추블리네가 떴다'


수줍음 많은 모습과 달리 타미르는 5살 때부터 말타기 대회에 출전해 우승까지 한 적이 있는 뛰어난 실력의 선수였다. 


사랑이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해 말타기 훈련을 쭉 지켜본 야노 시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늠름하게 말을 다루는 타미르의 모습에 "멋있다. 마치 내 아들 같다"며 한동안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야노 시호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타미르에게 다가가 "앞으로 나담 축제 때까지 계속 응원하겠다"는 말과 함께 "오늘부터 넌 내 아들"이라며 그를 향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SBS '추블리네가 떴다'


앞서 야노 시호는 지난 방송에서도 말타기 훈련을 받는 몽골 소년을 보며 "나도 저런 아들을 갖고 싶다. 둘째를 원한다"는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그런 엄마의 모습에 질투심을 느낀 딸 사랑이는 엄마에게 쉴 새 없이 말을 걸고 장난을 치며 엄마의 관심을 돌리려 했다. 


하지만 엄마의 관심은 온통 타미르를 향해 있었고 결국 사랑이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폭풍 눈물을 쏟으며 아빠에게 달려갔다.


인사이트SBS '추블리네가 떴다'


아빠 추성훈은 그런 사랑이를 달래느라 애를 먹었다. 


반면 사랑이의 마음을 모르는 야노시호는 부둥켜안은 부녀의 모습을 지켜보며 "나는 매일 혼자"라며 섭섭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몽골 소년에게 질투심을 느낀 사랑이의 모습은 23일 오후 6시 10분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 공개된다. 


인사이트SBS '추블리네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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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