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래퍼 원이 YG 대표 비주얼 산다라박에 뒤지지 않는 '꽃' 같은 외모를 뽐냈다.
21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크커플 원이랑'이라는 귀여운 코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방송국 대기실에서 머리를 맞대고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 인스타그램
사슴처럼 짙은 눈망울에 오뚝 솟은 코, 오밀조밀한 입매가 빼닮은 그들은 '세젤예' '세젤잘' 남매 케미를 자랑한다.
특히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유명한 산다라박 옆에 섰는데도 래퍼 원은 전혀 뒤지지 않는 청초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원 인스타그램
YG 소속 래퍼 원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쇼미더머니 시즌 4, 5'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7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데뷔, 안정적인 래핑 실력과 그보다 뛰어난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래퍼 원 인스타그램
한편 이날 원은 산다라박이 MC로 활약 중인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에 출연해 산다라박의 얼굴에 블러셔 메이크업을 했다.
메이크업 시작 전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며 진땀을 빼던 원은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완벽한 화장 솜씨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온스타일 '겟잇뷰터 2017'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