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쇼미' 후 성공의 상징 '명품 구찌'(?) 입기 시작한 우원재

인사이트Instagram 'biblelee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쇼미더머니 6'로 얼굴을 알린 화제의 래퍼 '우원재'가 성공의 상징 '구찌'(?)를 입고 나타났다.


20일 우원재는 대전에 위치한 충남대학교 기숙사 가을 축제 '닷옴제'에 등장했다.


이날 우원재는 무게감 있게 무대에 올라 '또', '시차' 등 Mnet '쇼미더머니 6'에서 보여준 곡을 불렀다.


충남대학교 학생들은 자신만의 느낌 있는 플로우를 선보이며 쉬지 않고 랩을 뱉은 우원재의 매력에 홀딱 빠져 그 어느 때보다 크게 환호성을 질렀다.


인사이트Instagram 'hb1114'


인사이트YouTube '_ 우덕계'


우원재는 그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려 해맑게 미소를 지으며 더욱 스웨그 넘치는 랩을 선보였다.


이날 우원재의 패션도 학생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그간 우원재는 유행을 따라가지 않는 베이직한 올드스쿨룩에 숏비니를 주로 썼는데, 이날은 명품 의류 브랜드 구찌(?) 상의를 입고 왔기 때문. 심지어 이날 우원재는 트레이드 마크인 숏비니도 쓰지 않은 모습이었다.


확인 결과 우원재가 입은 구찌 상의는 핸즈샵 패러디 제품으로 알려졌지만, 학생들은 "연예인처럼 꾸미니 너무 잘생겼다", "멋있어졌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Mnet


YouTube '우원재'


'악마 래퍼' 우원재에게 빠질수 밖에 없는 7가지 이유'랩으로 사람을 죽이는 살인자'라는 별명을 가진 악마래퍼 우원재에게 많은 이들이 열광하고 있는 이유를 모아봤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