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배우 서예지가 포토샵을 의심케 할 정도로 얇은 '개미허리'를 뽐내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서예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 Espera un momento(잠깐만 기다려)'라는 짤막한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서예지는 블랙 크롭티에 핑크 팬츠를 착용한 채 자신 앞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보 촬영 스틸로 짐작되는 해당 사진에서 그는 벽에 기댄 포즈를 취하며 나른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특히 소멸을 방불케 하는 서예지의 '한 줌 허리'가 유독 눈에 띈다. 서예지는 평소 키 169cm, 몸무게 43kg의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로 유명하다.
쭉쭉 뻗은 팔다리와 군살 하나 없는 잘록한 개미허리, 선명한 쇄골 라인까지 완벽한 서예지의 몸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더해 서예지의 트레이드마크인 까맣고 긴 생머리 또한 '단발병' 치유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한편 서예지는 현재 OCN '구해줘'에서 주인공 임상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