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강민혁, 하지원에 기습 키스…"고마워요 당신이 있어줘서" (영상)

인사이트MBC '병원선'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드라마 '병원선'의 강민혁과 하지원이 키스를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는 바닷가에서 키스를 나누는 강민혁과 하지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병원선은 버스 전복사고가 일어나 한 학생이 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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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병원선'


곽현(강민혁)이 뛰어들어갔지만, 버스는 더 기울어져서 위험천만한 상황이 됐다.


곽현의 다리가 끼여서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 응급처치를 해야 했지만 트라우마에 힘들어했다. 송은재(하지원)는 "나를 봐요. 천천히 심호흡하고 마음을 가라앉혀요. 머리로 생각하지 마, 손이 기억하는 걸 하게 둬요"라며 침착하게 이야기했다.


곽현은 결국 응급처치에 성공했고 환자의 맥박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 송은재는 "수고했어요. 이 환자 선생님이 살렸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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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병원선'


곽현은 송은재에게 고마운 마음에 뭐든지 말하면 들어주겠다고 했다.


이후 곽현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송은재는 함께 시간을 보냈다. 곽현은 "우리도 사진 찍을까요"라고 했지만 송은재는 싫다고 했다. 하지만 몰래 사진을 찍었고 '지금 이 순간 눈부신 1초'라고 사진에 메모했다.


둘레길 데이트를 하던 두 사람은 서로의 트라우마를 털어놨고 이후 곽현은 송은재의 목을 잡아끌며 키스했다.


한편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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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살리려 애썼지만…" 사망선고 내리며 눈물 흘리는 '병원선' 하지원 (영상)'병원선' 하지원이 엄마를 살리려고 심폐소생술하며 애썼지만 결국 직접 사망선고를 내리며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