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물오른 성숙미를 자랑했다.
20일 아이유는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에서 열린 '소니코리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검은색 카라 블라우스와 붉은색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아이유는 브라운 컬러에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유는 최근 종영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수수한 외모와 단발머리 소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성숙한 가을 여자 모습을 보였다.
지난 19일에 공개된 '꽃 갈피 둘'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도 아이유는 청순한 느낌과는 사뭇 다른 퇴폐적인 '레트로 걸'로 변신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청순미와 성숙미를 번갈아 소화해내는 아이유의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새 음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2일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 전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