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dok2gonzo'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래퍼 도끼가 '억' 소리 나는 명차 '롤스로이스'를 3대나 소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롤스로이스 팬텀 신형 공개식'에 다녀온 사실을 알렸다.

그는 본명 이준경이 적힌 롤스로이스 공개식 초대장 사진과 함께 "개인 소유로 대한민국에서 새 차로 (롤스로이스) 3대를 산 사람은 제가 유일하다고 하네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도끼의 '슈퍼카'는 이미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만 해도 총 9대다.

Instagram 'dok2gonzo'

그중 3대가 전 세계 최고 명차이자 고가로 유명한 '롤스로이스'라는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국의 수제 자동차 브랜드 '롤스로이스'는 대당 5억원 이상을 호가한다.

도끼는 롤스로이스 차량 중 '던, 고스트, 팬텀' 3종류의 차량을 소유했다. 이 3대 자동차 가격만 합쳐도 최소 10억원 이상이 넘어간다.

도끼의 남다른 '슈퍼카' 사랑은 익히 알려져 있다. 

그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와 '무한도전'에서 람보르기니와 벤츠, 지바겐 등 '억' 소리 나는 자동차들을 공개한 바 있다.

Instagram 'dok2gonzo'

오늘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롤스로이스 팬텀 신형 공개식 closed room event에 초대되어서 왔습니다 개인 소유로 대한민국에서 새 차로 3대를 산사람은 제가 유일하다고 하네요 ‍

GONZO(@dok2gonzo)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7월 26 오후 8:55 PDT

'슈퍼카'만 7대인 도끼가 최근 인스타에 올린 벤츠 사진공식적으로 알려진 '슈퍼카'만 해도 총 7대인 도끼가 새로운 차 사진을 공개했다.

집에서 가장 좋은 방 '냥이'에게 내준 '스웨그 넘치는 집사' 도끼언제나 카리스마 넘치는 도끼도 반려묘 앞에서는 사랑스러운 '집사'일 뿐이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