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역대급 스릴러"…'살인자의 기억법' 2주째 박스오피스 1위

인사이트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스틸컷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원작의 긴장감을 그대로 담아낸 범죄·스릴러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19일 하루 동안 5만 1,14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살인자의 기억법'은 누적 관객 수 217만 3,073명을 돌파하며 2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 6일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개봉 이후 14일간 꾸준히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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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스틸컷


훨씬 늦게 개봉한 영화 ' 베이비 드라이버'는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살인자의 기억법'에 밀려 3만 7,77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50만 126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살인자 병수가 망상과 실제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동네에서 다시 연쇄 살인 사건이 생기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2013년 김영하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호평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이 같은 기세를 이어 3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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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스틸컷


"심장 쪼그라드는줄"…'살인자의 기억법' 150만 관객 돌파오랜만에 한국 영화에 등장한 스릴러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1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