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연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피부톤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상이 크게 좌우된다.
그 때문에 까무잡잡한 피부톤나 노랗게 뜬 피부톤을 가진 사람들은 콤플렉스가 될 수 있다.
비록 타고난 피부색을 바꿀 순 없지만, 피부가 좀 더 화사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는 '꿀팁'이 있다.
바로 피부톤 맞춤형 코디다.
내 피부톤에 잘 어울리는 옷 색깔만 신경 써도 상대방에게 호감형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
나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피부톤 별 맞춤형 옷 색깔을 알아보자.
1. 하얀 피부톤
Instagram 'redvelvet.smtown'
아기 같은 하얀 피부가 특징인 사람들은 어떤 컬러든 잘 어울릴 듯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창백해 보이고 아파 보일 수 있다.
화사하고 투명한 피부를 강조하고 싶다면 선명한 색의 빨강, 하얀색의 옷이 좋다.
채도와 명도가 확실한 색을 선택하는 것이 하얀 피부를 더욱 빛나게 해주며 파스텔톤의 옷도 잘 어울린다.
2. 까만 피부톤
하이컷
까맣고 잘 타는 어두운 피부톤을 지닌 사람은 분홍, 빨강, 노랑 등 따뜻한 계열의 색과 파스텔 톤 같은 연한 컬러의 옷은 안 어울린다.
와인, 다크그린, 다크퍼플, 네이비 같은 짙은 색상이 까만 피부를 차분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짙은 색상을 추천한다.
3. 노란 피부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혈색이 있으며 윤기가 흐르는 노란 피부가 특징인 사람들은 짙은 계열의 따뜻한 색상이 어울리지 않는다.
짙은 빨강이나 핫 핑크, 샛노란 색 등은 자칫 외모를 촌스럽게 만든다.
가장 어울리는 색으로는 차가운 계열의 짙은 유채색과 밝은 계열의 무채색이 잘 어울린다.
짙은 파랑, 짙은 녹색, 남색과 같은 차가운 계열의 짙은 유채색은 노랗고 맑은 피부를 매력적으로 표현한다.
4. 붉은 피부톤
MBC '그녀는 예뻤다'
붉은빛이 강한 피부톤을 지닌 사람이라면 무채색이나 비비드한 색상이 오히려 잘 어울린다고 한다.
짙은 파랑, 초록, 보라색 등의 옷 색깔을 추천한다.
피부가 투명해 보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