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장혁의 첫 중국 영화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진실금지구역'이 현란한 볼거리 속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진실금지구역'은 IT업계의 CFO 이자 성공한 상류층 인사 우지안(장혁)이 아내의 의뢰를 받고 자신의 뒤를 쫓는 사설탐정 메이신(임달화)과 복수를 위해 우지안을 위협하는 티안유(곽건화)와의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을 그린 범죄 미스터리 탐정극이다.
9월 개봉을 앞두고 네이버에 최초로 공개하는 '진실금지구역'의 메인 예고편은 의문의 사나이가 누군가를 찾아달라고 의뢰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우지안이 타고 있는 차 앞으로 정체불명의 차가 공중에서 떨어지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이는 건물 폭파 장면을 비롯하여 절권도의 달인으로 알려진 장혁의 화려한 맨손 액션과 총격 장면 등 현란한 볼거리들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군가 내 뒤를 캐고 있다고!"라는 대사와 함께 괴한과 몸싸움을 벌이는 우지안의 모습은 그의 신변을 위협하는 숨겨진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 시킨다.
'진실을 위해 지옥에 뛰어든 사람들'이라는 카피 문구는 베일에 가려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요 인물들의 활약상을 예고하고 있어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에 대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현란한 볼거리와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올가을 범죄 미스터리 화제작으로 급부상 중인 영화 '진실금지구역'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