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미션 성공 위해 얼굴로 랩 관통한 '직진녀' 전소민 (영상)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전소민이 미션 성공을 위해 배우 이미지를 과감하게 버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식사권과 미션비가 걸린 '무브무브 무비' 미션이 진행됐다.


'무브무브 무비' 미션은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대사를 듣고 제목을 맞혀야 하는 미션으로 정답을 외칠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여자 멤버들이 얼굴로 랩을 뚫어야 했다.


첫 문제에서 하하는 정답을 알겠다며 파트너 백지영에게 나가서 랩을 뚫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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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이에 백지영이 가장 먼저 랩 뚫기에 나섰지만 랩이 워낙 두꺼웠던 탓에 쉽사리 성공하지 못했다. 그때 전소민이 랩 뚫기에 나섰다.


랩을 집어든 전소민은 망설임 없이 얼굴을 갖다댔고, 눈 깜짝할 사이에 얼굴로 랩을 뚫었다. 미션 성공을 향한 그녀의 집념이 '여배우 이미지'를 버리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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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망가지는 것도 불사하는 전소민의 행동에 백지영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도대체 어떻게 했느냐"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소민과 더불어 이광수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다.


미션비 획득이 걸린 '공공의 주사위' 게임 당시 김종국은 '꽝'에 걸려 벌칙을 받거나 벌금을 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때 이광수는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르니까 한 대 맞고 다시 하라"며 김종국을 도발했고, 이에 김종국은 미션비를 아끼기 위해 벌칙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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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벌칙인 딱밤 때리기는 이광수가 하게 됐다. 그런데 이광수는 딱밤이 아닌 주먹으로 김종국의 이마를 때려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이후 이광수는 룰을 어겼다는 이유로 김종국으로부터 손목을 맞았고, 손목을 맞은 이광수는 쓰러지며 "손목을 맞았는데 귀에서 삐 소리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ver TV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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