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오빠 이찬혁이 해병대 입대를 하루 앞두고 있다.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이찬혁은 오는 18일 해병대로 자원입대하면서 약 2년간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올해 초부터 이찬혁은 '해병대에 가기 위해 몸을 만든다'는 등 발언을 하며 입대의 뜻을 여러 차려 밝힌 바 있다.
입대를 하루 앞둔 17일 이찬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를 지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찬혁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기타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다.
가죽바지와 재켓을 입고 새까만 선글라스를 쓴 이찬혁의 모습에서 뮤지션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조심히 다녀와라", "돌아올 때까지 꼭 기다리고 있을께", "부상 없이 건강하길"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이찬혁은 약 2년여간의 음악 공백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찬혁이 입대하면서 그의 동생이자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은 개인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