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NL코리아9'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SNL코리아9' 이채영이 치명적인 19금 매력을 뽐내는 도서관 사서로 완벽하게 변신해 섹시미를 발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9'에서는 배우 이채영이 호스트로 출연해 섹시한 도서관 사서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교는 도서관 사서 이채영의 미모에 반해 매일 같이 도서관에 출석을 찍다가 친구들에게 걸려 놀림을 당했다.
친구들은 시끄럽다며 조용히 해달라는 이채영에게 "저기요. 민교가 그쪽 좋아한대요"라고 대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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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은 김민교를 향해 "진짜예요? 그랬구나"라며 "그럼 이런 것도 좋아해요?"라고 말한 뒤 섹시하게 바나나 껍질을 벗겨 먹기 시작했다.
정성스럽게 바나나 껍질을 벗기던 이채영은 바나나를 뭉개뜨리더니 바나나가 아닌 바나나 껍질을 통채로 입에 넣어 씹어 먹었다.
또 신고 있던 검은색 스타킹을 과감하게 찢어버리더니 그 안에 커피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를 우려 마시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 경악하게 했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이채영은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자 순식간에 골룸으로 파격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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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슴에서 브래지어를 비롯한 만국기와 비둘기 등 온갖 물건을 꺼내더니 급기야 안영미가 이채영 가슴에서 나왔다.
이채영은 안영미와 함께 노래에 맞춰 가슴춤을 선보였고 이런 두 사람의 모습에 김민교와 친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이채영은 뒤돌아 선 채로 윗옷 단추를 벗기 시작했고 정면을 바라본 순간 김민교로 변해 안방극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채영은 "은밀하게 위대한 가슴. 섹시한 사서의 가슴. 굉장히 새로운 가슴의 이미지를 가져가는 것 같다"며 "정말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좋은 연기로 여러분들에게 찾아뵙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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