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눈 없이 어떻게 살아요!"···수술대에 묶인 채 시력 잃을 위기 처한 다솜

인사이트SBS '언니가 살아있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SBS '언니가 살아있다!'의 악녀 양달희가 시력을 잃게 될 상황에 처하게 됐다.


지난 15일 SBS 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제작진은 16일 방송과 관련된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양달희(다솜)은 수술대 위에서 손발이 묶인 채 정신을 차리게 된다.


이어 비키정(전수경)이 등장하자 양달희는 두려움에 떨면서 "눈 없이 어떻게 살아요?"라며 "제가 그런 벌을 받을 만큼 잘못한 건 없잖아요"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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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언니가 살아있다!'


비키정은 표정 변화 없이 "그래? 넌 눈 없이 살 수 없고, 우리 세라는 눈 없이 살아도 된다는 거야?"라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구나. (마취) 시작해"라고 말했다.


이에 양달희는 "제가 다 잘못했어요. 하라는 대로 다 할게요. 제발 제 눈만 건들지 말아주세요"라며 울부짖었다.


비키정은 "왜 하필 세라 이름을 훔쳤어"라고 다그쳤고, 양달희는 "너무 부러워서 그랬다"고 말했다.


양달희는 "가난에 찌 들리는 것도, 평생 앓다 죽은 엄마도, 택시운전사 양아버지도, 마사지샵에서 비겁하게 사는 것도 진절머리 났다"며 비키정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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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언니가 살아있다!'


하지만 비키정은 "다른 건 다 용서해도 네가 세라박 이름으로 저지른 죄는 용서 못 해"라며 "뭐 해. 시작하라니까"라고 소리쳤다.


앞서 비키정은 시력을 잃고 누워있는 친딸 세라박(송하윤)에게 이식하겠다며 달희에게 두 눈을 요구한 바 있어 달희의 공포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16일 방송될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악녀 이계화(양정아)와 양달희, 구세경(손여은) 등이 몰락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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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언니가 살아있다!'


데뷔 7년 만에 해체한 씨스타가 팬들에게 남긴 '손편지'걸그룹 씨스타가 데뷔 7년 만에 해체를 선언한 가운데 멤버들 모두가 자필 편지로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솜이 밝힌 씨스타 해체에 대한 심경 "우리 언니들 사랑해"씨스타의 멤버 다솜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체 수순을 밟게 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놔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