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연예가중계'서 제기된 '국민MC' 유재석의 위기론 (영상)

인사이트KBS 2TV '연예가중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예가중계'에서 방송인 유재석에게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코너 '심야식당'에서는 유재석의 일인자 자리 위기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패널들은 올해를 빛낸 예능 프로로 '미운 우리 새끼'와 '윤식당', '아는 형님', '효리네 민박'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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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연예가중계'


그러나 올해를 빛낸 예능 프로그램들에 국민 MC 유재석이 빠져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정덕현 평론가는 유재석이 오랫동안 일인자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리얼 토크쇼가 트렌드였던 시절, 독설과 폭로가 난무했을 당시에도 배려하는 진행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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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연예가중계'


그는 현재 인기 예능에 유재석이 빠져있다는 사실에 대해 "꾸준히 활동은 하고 있지만 화제는 많이 줄어든 것 같다"며 그간 유재석이 새롭게 시도한 프로그램들이 다수 폐지된 사실도 언급했다.

 

특히 이들은 '유재석 위기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던지며 분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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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연예가중계'


매거진 편집장 박현민은 "유재석의 위기론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며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일인자의 숙명이다"라고 일축했다.


정덕현은 "지금 예능 판도에서는 누가 메인 진행자인지 모르는 프로그램이 많다. 그래서 유재석이 해야 할 역할이 줄어들었다"면서 "유재석이 위기라기보다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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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연예가중계'


Naver TV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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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