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샘해밍턴, 오늘(16일) '담석 제거' 수술 받는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williamhammington', (우)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인 개그맨 샘해밍턴이 '담석 수술'을 받는다고 알려왔다.


16일 샘해밍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늦게 입원하고 오늘 일찍 (담석) 수술을 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샘해밍턴은 퀭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평소와 달리 많이 아픈지 웃음기가 없다.


인사이트Instagram 'samhammington'


'담석'은 쓸개나 담관내 결정성 구조물이 생긴 것을 말한다. 다행히 제거 수술을 받을 경우 완쾌가 가능하다.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늘 웃음을 주는 샘해밍턴이기에, 그의 수술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은 "무사 쾌유를 기원한다", "수술 잘 받고 한국으로 돌아와라", "걱정되지만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샘해밍턴의 아내가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에도 수술실로 들어가는 샘해밍턴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계정에는 "전 자고 있어서 병원에는 못갔지만, 집에서 기도할게요~ 사랑해요~ 아빠!"라고 적혀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샘해밍턴 "윌리엄, 시험관 4번·인공수정 2번 끝에 얻었다"개그맨 샘해밍턴이 복덩이 아들 윌리엄의 탄생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끈다.


자는 모습도 '똑닮은' 샘해밍턴·윌리엄 부자복사, 붙여넣기를 해놓은 듯한 샘 해밍턴과 윌리엄 부자의 모습이 포착됐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