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넉살이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는 웃픈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 비하인드에서 넉살은 자신의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넉살은 연관 검색어에 있는 '결혼', '애아빠', '우찬이 엄마', '여자' 등을 언급했다.
먼저 그는 "결혼은 안했고, 애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넉살은 긴 머리 때문에 '여자'로 오해 받는 사연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그는 "헌팅을 당한 적도 있다. 여자친구와 술을 먹고 있는데 내 뒷모습을 보고 술 드신 남자분이 술 한잔 하자고 하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넉살은 긴 머리와 곱상한 외모 때문에 '넉언니'라 불린다. 배우 송지효를 닮기도 해 '넉지효'라는 별명도 있다.
듣기만 해도 웃긴 넉살의 루머에 현장은 웃음 바다로 변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우원재 역시 자신의 말도 안되는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모자를 쓰고 다니니까 탈모 아니냐는 소문이 있던데, 아니다"라며 모자를 벗어보였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