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남자에 헌팅 당한 적도 있다"···예쁜 외모(?) 고충 털어놓은 넉살

인사이트Instagram 'nucksa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넉살이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는 웃픈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 비하인드에서 넉살은 자신의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넉살은 연관 검색어에 있는 '결혼', '애아빠', '우찬이 엄마', '여자' 등을 언급했다.


먼저 그는 "결혼은 안했고, 애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ucksal'


넉살은 긴 머리 때문에 '여자'로 오해 받는 사연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그는 "헌팅을 당한 적도 있다. 여자친구와 술을 먹고 있는데 내 뒷모습을 보고 술 드신 남자분이 술 한잔 하자고 하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넉살은 긴 머리와 곱상한 외모 때문에 '넉언니'라 불린다. 배우 송지효를 닮기도 해 '넉지효'라는 별명도 있다.


듣기만 해도 웃긴 넉살의 루머에 현장은 웃음 바다로 변했다.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SBS '런닝맨'


한편, 이날 현장에서 우원재 역시 자신의 말도 안되는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모자를 쓰고 다니니까 탈모 아니냐는 소문이 있던데, 아니다"라며 모자를 벗어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본인 살뜰히 챙겨준 '넉엄마' 코스프레하고 나타난 13살 조우찬Mnet '쇼미더머니 6'에서 맹활약한 초등학생 래퍼 조우찬이 같은 팀이었던 넉살을 코스프레하고 등장했다.


랩은 물론 인성까지 모두 '갑'인 넉살의 대표곡 5가지래퍼 넉살이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인기를 끌면서 그가 발표했던 곡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