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생활용품 업체 다이소에서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신상' 캐릭터 쿠션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다이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을 시리즈' 제품 4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을, 다이소와 만나다'를 콘셉트로 제작된 신제품은 쿠션부터 방석, 마스킹 테이프, 공책, 컵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다.
다이소는 해당 가을 시리즈 제품들을 가을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낙엽, 도토리, 솔방울, 다람쥐 등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했다.
그중 사자와 곰돌이, 다람쥐 등으로 구성된 캐릭터 쿠션은 귀여운 외관과 저렴한 가격으로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들보들한 재질에 푹신한 이 쿠션은 잠을 자거나 등을 기댈 때 이용해도 유용하고 장식을 위한 인형으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가을 친구 폭신 쿠션'이라는 이름의 이 쿠션은 9월 말부터 5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인형을 제외한 다른 제품들은 이미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한편 가을시리즈 전 제품은 일반적인 다이소의 여타 제품과 비슷한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