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또! 오해영'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로맨틱한 '키스'는 연인 사이를 더 가깝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랜드는 '로맨틱한 키스 도중 분위기를 깨는 요인 7가지'를 소개했다.

소개된 7가지 요인들은 아무리 달콤한 키스라 하더라도 계속하고 싶은 마음을 싹 사라지게 할 듯하다.

그럼 연인과의 달콤하고 로맨틱한 키스를 위해 아래 있는 요인들을 잘 살펴보고 유의하도록 하자.

1. 긴장한 입술

KBS2 '프로듀사'

바짝 긴장해 움직이지도 않고 딱딱하게 굳어있는 입술은 상대방을 민망하게 한다.

전혀 로맨틱한 기분이 들지 않아 오히려 관계를 어색하게 만들 수도 있다.

2. 똑같은 패턴

tvN '응답하라 1988'

키스를 할 때 항상 똑같은 패턴으로만 한다면 상대방이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다.

3. 심한 입 냄새

JTBC '마술학교'

입술을 마주 하는 순간 참을 수 없는 입 냄새를 맡으면 지그시 감았던 눈도 번쩍 뜨게 된다.

키스를 하기 전 구강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이다.

4. 지나친 스킨십

tvN '오나의귀신님'

키스를 하다가 감정이 뜨겁게 달아올라 약간의 스킨십 정도는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친 스킨십은 상대방의 흥분 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감정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

5. 깨물기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어떤 사람들은 키스를 하다가 격해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입술이나 혀를 깨물기도 한다.

힘 조절이 안 돼 세게 깨물면 피가 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6. 부딪히는 치아

KBS2 '트로트의 연인'

격한 키스를 하다 보면 치아끼리 부딪치는 경우가 있다.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이 치아끼리 부딪치면 굉장히 아프고 소름이 끼친다.

7. 너무 많은 침

tvN '또! 오해영'

상대방의 침이 너무 많아 입 주변은 물론 턱까지 침이 흐르는 경우가 있다.

질퍽거리는 침 때문에 키스에 집중할 수 없으며 뭔가 찝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