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뮤비 촬영 중 폭발로 화상 입은 유키스 기섭 "빠르게 회복 중"

인사이트NH미디어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폭발 사고를 당한 그룹 유키스의 멤버 기섭이 근황을 전했다.


기섭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놀라셨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 덕에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인사이트기섭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비록 회복 기간은 조금 길겠지만 웃는 모습으로 빨리 뵙고 싶어요. 조만간 웃는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하고, 한 분 한 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기섭은 앞서 지난 6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폭발 사고를 겪었다.


폭발 사고는 뮤직비디오 소품으로 사용하던 연막탄이 폭발해 일어난 것으로 이 사고로 인해 기섭은 몸에 2도 화상을 입고 수십 개의 파편이 몸에 박히는 중상을 입었다.


기섭은 사고 직후 인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집에서 안정을 취하며 통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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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뉴스


한편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는 기섭이 다치면서 유키스의 복귀 계획이 미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NH미디어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복귀 계획은 없다. 계획이 정리되면 발표할 예정이다"며 "일단 기섭이 사고를 당했다. 기섭이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설명했다.


유키스 기섭, 뮤비 촬영 중 '연막탄 폭발'로 파편 수십 개 튀어 부상뮤직비디오를 찍던 그룹 유키스 멤버 기섭이 폭발사고로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