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만우절 이벤트로 <구글맵: 포켓몬 챌린지>를 공개했다. 이벤트는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google
구글이 준비한 ‘포켓몬스터 잡기’ 만우절 이벤트가 공개됐다.
매년 재밌는 만우절 이벤트를 제공하는 구글(google)은 1일 유투브를 통해 <구글맵:포켓몬 챌린지>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모바일 지도 어플 ‘구글맵’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이벤트성 게임이다. 게임은 웹페이지에서는 이용이 불가하고 어플로만 참여할 수 있다.
구글에서 공개한 <구글맵:포켓몬 챌린지> 동영상. 한국에서도 많은 네티즌들이 게임에 참가하고 있다. ⓒgoogle
게임은 간단하다. 세계 명승지에 숨겨놓은 150마리의 포켓몬스터를 찾는 것으로 체험하려면 어플 상의 구글 지도에 포켓몬스터가 표시된 지역 근처로 화면을 옮겨서 '잡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포켓몬스터는 한국 에서는 서울과 부산 위주로 출몰되고 있고 포켓몬스터의 고향인 일본에서 많이 등장한다고 한다.
150마리를 다 찾은 사람은 구글에 초대되어 또 다른 대결을 펼쳐 우승자에게는 ‘포켓몬 마스터’라는 직함을 달고 입사하게 된다고 한다.
구글맵 어플을 실행시키고 시작하기 버튼(왼)을 누르면 포켓몬 잡기의 시작 페이지(오른쪽)로 넘어간다. ⓒ인사이트
<구글맵: 포켓몬 챌린지>는 한국 시각으로 3일 오후 6시까지 제공된다.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