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1theK (원더케이)'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총을 쏘는 듯한 '저격춤'으로 섹시 퍼포먼스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선미의 '가시나'를 남자가 부르면 어떨까.
지난달 한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선미의 '가시나' 남자 버전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실 해당 남자 버전 영상은 원곡인 선미의 '가시나' 노래 키를 낮추는 등의 방식으로 재편곡한 것이다.
원곡과 달리 선미의 목소리가 보이시한 남자 목소리로 변환돼 있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게 한다.
YouTube '1theK (원더케이)'
선미 '가시나' 남자 버전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청 섹시하다", "남자 버전도 좋다", "미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걸그룹 '원더걸스' 해체 이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로 옮겨 지난달 22일 신곡 '가시나'를 발표했다.
'가시나'는 총을 쏘는 듯한 '저격춤'과 꽃의 가시를 연상케 하는 손동작의 '꽃가시춤' 등 포인트 안무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신곡 '가시나'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선미는 활동을 마치고 당분한 휴식을 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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