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JYPETWICE'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가 다시 한 번 더 Mnet과 손을 잡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 이번에는 트와이스 남자 버전 아이돌이다.
1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Mnet과 함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제작해 걸그룹 트와이스 뒤를 잇는 보이그룹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7월까지 방송된 Mnet '식스틴(SIXTEEN)'을 통해 가요계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바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 vs JYP'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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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프로그램처럼 미션을 통해 개개인이 살아남아 데뷔하는 방식이 아닌 '전원 데뷔'라는 공동 목표를 통해 소속사와 데뷔를 두고 서바이벌을 펼친다는 콘셉트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대결을 펼칠 연습생들은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프로듀싱이면 프로듀싱까지 다방면에서 남다른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연습생들이 다수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신인 가수 발굴에 앞장선 베테랑 심사위원 박진영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걸그룹 '트와이스' 남자 버전 아이돌이자 JYP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연습생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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