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연예계 소문난 '초코 덕후' 아이유(이지은)가 자기 전 침대에 누워 '초콜릿'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동생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갔던 아이유가 이틀 만에 민박집에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유는 민박집에 도착하자마자 제작진에게 "별 일 없었느냐"며 안부를 물었다.
이어 '사장님' 이상순에게 도착 소식을 전한 아이유는 '회장님' 이효리를 위한 깜짝 속옷 선물을 해 그녀를 놀라게 했다.
이후 새로운 손님들과 인사를 나눈 아이유는 바로 퇴근, 앙증맞은 핑크 가방을 메고 자신의 숙소로 돌아갔다.
숙소로 돌아온 아이유는 짐을 푸는 동안 즉석으로 만들었던 '효리♥지은 송'을 흥얼거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말끔히 샤워를 끝낸 아이유는 잠에 들기 전 냉장고를 열고 '보물' 초콜릿을 꺼냈다. 그리고는 침대에 앉아 초콜릿을 오물오물 먹기 시작해 그녀가 단맛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느끼게 해줬다.
한편 아이유가 복귀한 '효리네 민박' 12회는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8.2%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