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외식업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백종원이 푸드트럭을 창업한 청년에게 특급 노하우를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는 백종원 대표가 대만감자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한 청년 박래윤 씨에게 독설과 함께 진심 어린 충고를 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이날 방송된 백종원의 푸드트럭에는 대만감자 2차 솔루션이 소개됐는데 백종원은 박래윤 씨에게 지금 무엇이 부족하고 당장 절실하게 필요한지 솔직하게 조언했다.
백종원은 여러 참가자들 중에서 박래윤 씨의 대만감자를 보고 특히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유는 장사에 앞서 자신이 알려준 솔루션을 제대로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특히 대만감자를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도록 다양한 조언을 했는데 박래윤 씨는 이를 하나도 따르지 않았던 것.
참다 못했던 백종원은 자신이 직접 푸드트럭에 들어가 박씨에게 특급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하나씩 설명하기 시작한다.
해당 방송에서 백종원은 오랫동안 외식업계에서 자신이 직접 터득한 비법과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음식을 요리하고 판매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해 주는 방송 장면을 직접 보면 "역시 백종원은 외식업계 천재"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한다.
백종원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소비자들의 니즈를 간파하고 음식에 영혼을 불어넣어 내놓는 게 정말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거급 강조해 큰 공감을 얻었다.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아래의 영상을 보면 백종원 대표의 '외식업 철학'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백종원의 푸드트럭'
Naver TV '백종원의 푸드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