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사랑이가 막무가내로 떼쓰자 '단호'하게 훈육하는 엄마 야노시호 (영상)

인사이트SBS '추블리네가 떴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야노시호가 막무가내로 떼를 쓰는 사랑이에게 단호한 모습으로 훈육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사랑이가 친구들과 함께 줄넘기 놀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랑이는 친구들 앞에서 줄넘기를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으나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아 자꾸만 줄에 다리가 걸렸다.


자존심이 상한 사랑이는 울음을 터뜨리며 엄마 야노시호에게 "뭐 하는 것이냐"고 짜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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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추블리네가 떴다'


이에 야노시호는 "왜 우는 것이냐. 울 필요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럼에도 막무가내로 "저기 있는 다른 줄로 해야 한다"며 떼를 쓰는 사랑이에게 야노시호는 "그럼 저걸로 하면 되지 왜 우느냐. (우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따끔하게 조언했다.


하지만 사랑이는 "다 싫다"며 계속해서 눈물을 쏟다가 이내 야노시호에게 "안아달라"고 두 팔을 벌렸다.


야노시호는 "이번만 안아주는 것이다"라고 냉정하게 말하면서도 누구보다 따스하게 사랑이를 안아 달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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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추블리네가 떴다'


이후 야노시호는 "네가 갖고 있는 마음 문제가 아닐까?"라며 "몇 번이고 연습해서 잘하면 돼"라고 사랑이에게 말해줬다.


엄마의 조언을 들은 사랑이는 이내 줄넘기를 다시 하겠다고 일어났고, 도전에 성공해 미소를 되찾았다.


필요할 땐 따끔하게 혼내면서도 사랑이의 속상한 마음을 끝까지 들어주는 야노시호의 '노련한' 훈육법이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날 SBS '추블리네가 떴다' 방송은 5.9%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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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추블리네가 떴다'


엄마 야노시호가 '꾸중' 대신 선택한 사랑이 훈육법 3엄마 야노시호는 화내고, 울고, 토라지는 딸 추사랑에게 따가운 '꾸중' 대신 따뜻한 '포옹'을 내어줬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